2017.7.5
간장양념에 조린 코다리도 잘먹지만
한번씩 코다리찜을 맵게 해서 삶은 콩나물을 얹어먹으면
입맛도 살고 한끼 반찬으로도 훌륭해요.

코다리를 자를때 한번만 잘라달라고 해서
큼직하게 조리하면 먹음직스럽기도 하고 잘 부서지지도 않아서 좋답니다.


잘 조려진 코다리찜에 미리 삶아둔 콩나물을 얹으면 끝!
매운 양념과 같이 먹는 콩나물이 너무 좋아요~~~


접시에 담을때도 콩나물이 양념이 묻도록 담아주면 더 좋아요~
매운 코다리찜이긴 해도 자극적으로 맵게는 안해서
아이들도 잘 먹을 수 있답니다~~


감자와 가지가 생겨서 어떻게 먹을까..고민하다가
인터넷 급검색해서 레시피를 찾아보니
감자와 가지를 편으로 동글동글 썰어서 한번 굽고
양념을 만들어서 묻혀서 다시 구우면 맛있다고 해서 그렇게 해봤는데
흔하게 해먹던 조림이나 볶음이랑은 또다른 매력이 있네요~
2016.9.21 열무김치볶음과 가지구이, 계란찜..
냉장고에 굉장히 익어버린 열무김치가 있어요. 그것을 어떻게 먹어야 하나..심각한 고민에 빠졌는데 오늘 해결해볼려고 합니다. 신열무김치를 물에 좀 씻어서 담가뒀다가 된장넣고 물 자박하게 해서 볶음을 했어요~
뭐..그런대로 먹을만 합니다. 가지도 구워서 매운소스 뿌려서 입맛돋우기 도전~~
평범한 저녁 백반이지만 항상 맛있게 먹어주는 가족에게 감사합니다^^

2016.9.14 등갈비찜과 매운 코다리조림
어제는 전을 부치고 오늘은 나물종류와 고기요리를 했어요~
제사를 안지내니 굳이 삼색나물은 안해도 되고 그냥 좋아하는 나물로 반찬했어요~
그리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등갈비찜^^
간장을 베이스로 했더니 아이들 먹기에 딱 좋아요~
느끼함을 잡아주는 매운 코다리찜도 같이 해서 맛있게 한끼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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