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엄청 추워서 의욕마저 떨어지는 금요일저녁~
친정엄마 생신이라 원래 계획은 외식이였나
계획이 틀어져 엄마만 아들가족이랑 저녁식사하라고 보내고
라미네는 그냥 집에서 대강 때우려고 했지요~
근데...그것마져 귀찮음.
귀.차.니.즘.
매운게 먹고 싶어 단골집 홍대불닭발에 배달하기!! 다행이예요~배민에 홍대불닭발이 있어서 ㅎㅎ

라미네가 사랑하는 국물닭발~
작은 딸을 위해 살짝 덜 맵게 해달라고 했어요~


한번 다시 끓여먹으면 더 맛있기 때문에 냄비에 부어 다시 끓이기~
기왕 끓이는 거 밀떡을 더 넣어서 끓였답니다.
오뎅탕에서 오뎅도 몇개 건져서 같이 끓이기!
완전 좋아~~~~^^


막둥이를 위해 오뎅탕을 함께 주문했는데
매운 국물이랑 안매운 국물 두가지로 나눠주는 센스!!
덕분에 막둥이도 배부르게 저녁해결~~


청양고추를 넣어서 얼큰한 오뎅탕은 나랑 큰딸꺼~~
국물닭발까지 싹싹 다 먹고 배두드리며 유투브시청하고 있네요^^*

춥지만 맛있는 불금입니다^^*

'오늘 저녁 라미네는?'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간재미 회무침  (0) 2018.01.31
명태본가 명태갈비조림 따라하기  (0) 2018.01.30
목살김치찌개 군고구마 홍대불닭발  (0) 2018.01.24
집에서 만드는 콩불  (0) 2018.01.22
바지락 김치부침개  (0) 2018.01.22
2017년 1월 1일 좋은 미역을 사와서 미역국 한냄비 끓여놓기^^
새해 첫날 부터 귀차니즘이...ㅠ.ㅠ
다른 반찬 안하고 고흥에서 올라온 똬리미역 하나 물에 불려서 좋은 쇠고기 넣어서
한냄비 가득 미역국 끓였어요~~~
오랜만에 미역국 끓이는듯 하네요.
앞으로 끼니 몇번은 미역국으로~~^^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6.11.30 귀차니즘....오뚜기 콤비네이션 피자로 저녁때우기.
오늘 대강먹자..... 귀찮다.
엄청 귀찮으니 냉동실에 쟁겨둔 피자로 대강 저녁먹자.
오뚜기 콤비네이션 피자~~~~생각보다 맛있네요^^*
또 쟁겨놔야겠어요~~~

 

엄청 귀찮은 날이라 배달해먹을까 생각하고 30분동안 배달통만 쳐다보다가
결국 후다닥 김치볶음밥을 했지요.
저번에 선물로 받은 엄청 고급진 수제햄을 넣었더니 맛이 좋네요^^
맛있게 먹어주는 삼남매를 보니 직접 해주길 잘 했다~라는 마음이 드네요.
저는 특별히 불닭볶음면을 해서 매운것을 먹으며 귀차니즘을 날려버렸지요^^

'오늘 저녁 라미네는?'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6.5.11 분식만찬  (0) 2016.05.11
2016.5.10 비오는날 김치부침개  (0) 2016.05.11
2016.5.8 어버이날  (0) 2016.05.09
2016.5.7 마루샤브에서   (0) 2016.05.08
2016.5.6 제주도흑돼지구이  (0) 2016.05.06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