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4.5
코피 자주나는 아이들을 위해 연근요리를 좀 해줄려고
사놓은지가 꽤 되는데.. 게으른 라미네는 연근이 썪어가고 있는 걸 발견!!!
안되겠다싶어서 다듬어서 튀김으로~~~

최대한 얇게 썰어서 물에 담가둔 후 물기를 제거~~
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부침가루 묻혀서 털어낸 연근을 튀기듯~~~


바삭하게 튀기듯 구웠다고 해야하나..
이렇게 하면 과자 같기도 하고 전같기도 해서 애들이 꽤 잘 먹는답니다.


상태 안 좋은 쪽을 다듬었더니 양이 얼마안되네요;;;
게으른 엄마 탓입니다 ㅜ.ㅜ


기름요리 한김에 김치부침개도 해봐요.
많이는 안하고 딱 한끼먹고 마무리 하도록~~~
김치부침개도 얇고 바삭하게 하는게 맛의 포인트!


노릇노릇하게 잘 부쳐진듯하네요.
김치요리를 잘 먹는 우리애들은 김치찌게, 김치볶음밥,김치부침개~~
모두 잘 먹는답니다^^*


김치부침개도 밥반찬으로~~~
김치부침개 서너장이면 충분해요^^*


기름요리만 있어서 매콤하게 생선조림도 했어요~~
고등어는 역시 조림으로먹어야 제일 맛있는 것같아요~


고등어와 무를 적당히 매콤하게 조리면
무조림도 맛있고 딸들은 매워도 고등어랑 양념 다 잘 먹고
막둥이는 살 발라주면 되니
저녁 밥 반찬으로는 이만한 게 없어요^^*

 

 

'오늘 저녁 라미네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주도 돼지등갈비  (0) 2017.05.15
목요일에는 닭강정  (0) 2017.05.11
버팔로봉과 부산수제어묵  (0) 2017.05.10
마니커 후라이드치킨  (0) 2017.05.10
콩나물 매운 코다리조림  (0) 2017.04.28
장마는 진즉 시작한듯 한데 비는 안오고 계속 후덥지근한 날이더니 시원하게 비가 내렸네여~
비오는날에는 역시 김치부침개~^^
늦은 오후 부침개를 먹었더니 저는 저녁 패쓰하고
가족들것만 차려줬어여~
반찬은 특별한 거 없이 전날 먹은 걸로;;;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