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가 짧아서 멀리는 못가고 책을 사랑하는 남편님이 선택한 곳 헤이리를 향했어요.
남편은 책을 사겠다는 목적으로~
라미네는 평소에 눈여겨봤던 <스노우폴>을 가봐야겠다는 마음으로^^ 이것을 동.상.이.몽.!이라고 하죠~
날씨가 엄청 더워서 절대 걸어서 갈수없어서 모든 이동은 차로~~

한길사 북하우스에 가서 먼저 책을 사고
바로 머뭇거림없이 스노우폴로!!

2층으로 엘레베이터를 이용해서 올라가니 발코니 천장에서 눈이 떨어지더군요.
아이들은 이성을 잃고.....


스노우폴은 빙수전문점~~~
두가지 빙수를 시켰답니다.
가장 잘 나가는 망고빙수.

백앙금으로 토핑을 얹은 백설공주빙수~


생각보다 비싸진 않았어요~~오히려 빙수제외하고 커피나 샌드위치 가격은 착하지 않았어요.
그래서 커피와 샌드위치는 포기하고 빙수만~^^

아이들은 눈한가지만 있어도 잘 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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