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3.13
진도봄동부침과 닭볶음탕
진도에 사시는 큰외삼촌이 봄동을 한박스 보내셨어요^^;;
봄동은 진도가 유명하죠? 직접 농사지으셔서 동생들(울엄마^^)먹으라고
한박스씩 주셨다네요~~~덕분에 맛있는 봄동 먹게되었어요^^

엄청 양이 많기 때문에 여기저기 나눠먹을꺼예요~~
이참에 인심쓰는거죠^^


미니양배추~~이건 엄마네 회사 동료아줌마가 주신거래요~
브로콜리처럼 삶아서 초장에 찍어먹어도 맛있고
찹스테이크 볶음 등에 같이 넣어먹어도 맛있다고 하네요~
이것도 양이 엄청 많아서 여기저기 나눠주기^^*


봄동은 역시 무침으로 먹어야 제맛!
싱싱하니 씻어서 양념해서 먹으니 좋아요~~^^


새콤달콤~~
짜지않게 봄동무치기~~~~


입맛살리는 봄동부침~~
밥반찬으로도 손색이 없어요^^*


닭볶음으로 단백질 보충~~
청양고추보이시나여? 저렇게 청양고추를 넣어도 그렇게 맵지는 않아요^^


기름 뜨는 것은 살짝씩 걷어주면서
보글보글 끓이기~~~ 적당히 조려주면 맛있는 닭볶음탕이 됩니다^^


한번 삶아서 했더니 부드러워요~~
국물이랑 같이 떠서 밥이랑 맛있게 냠냠!!


닭볶음탕이 주인공인 오늘의 저녁메뉴입니다^^*




2016.1.15 작은 딸이 세상에 태어난 지 10년째 되는 날^^ 항상 먹는 메뉴지만 생일상이라는 의미를 부여해서 상차리기^^
특별히 사랑하는 마음 가득 넣어 닭볶음탕을 했지요~
그리고 김계란말이~ 작은 딸이 평소에도 김계란말이를 하면 좋아해서
특별히 김 두장을 넣어 더 크게 계란말이 하기!
목살 남은 걸로 간장양념 만들어서 재놨다가 굽기~ 나름 신경써서 저녁식사를 준비했어요^^
마무리는 작은 딸이 좋아하는 생크림케이크로~~~~





낮에 초등학교친구 결혼식이 있어서 서울을 다녀와서 저녁은 굉장히 피곤했지요.
시켜먹을까...나가서 먹을까...많이 고민하지만 엄마의 사랑을 듬뿍 담아 닭볶음탕을 했어요^^
처음엔 귀찮았지만 잘먹는 가족들을 보니 뿌듯하네요~
이번주 교회반찬담당이라 계란장조림할려고 계란도 삶을꺼예요~~
계란찜기 7번은 써야할듯^^

닭이랑 김치찜할려고 했는데 탔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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