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3.2
빨강떡볶이 분말소스를 사놓으니
언제든 편하게 맛있는 빨강떡볶이를 먹을 수 있으니 좋네요^^
떡볶이는 밀떡이 진리~~~
쫄깃쫄깃한 밀떡도 냉동실에 한번 먹을만큼씩
말랑말랑할때 냉동실에 소분해놓으면
항상 쫄깃한 식감의 밀떡을 맛볼수 있어요^^*

길쭉한 떡볶이를 즐기고 싶어서
자르지 않고 그대로 떡볶이를 할꺼예요~~
따뜻한 물로 한번 샤워시켜서 준비해두기^^


딸이랑 먹어야 하니 2단계로 떡볶이를 할꺼예요~
4단계까지 먹어봤는데...확실히 4단계는 많이 맵더라구요^^;;
5단계는 정말 피똥쌀듯;;;;


끓는 물에 분말소스를 적당히 넣어가면서 간 맞추기!
국물떡볶이를 좋아하니 물을 넉넉히 했어요~~

그런데 이건 그냥 막 한거고~
원래는 끓는 물에 소스를 먼저 넣지 않고
떡을 먼저 넣어서 한번 익혀주는 게 더 맛있어요~~~
특별히 빨강떡볶이 사장님이 알려주신 노하우예요^^*


냉동실에 소분해놓은 어묵2장을 꺼내서
뜨거운 물로 샤워시킨 후 밀떡이랑 모양맞춤할려고
어묵도 길쭉길쭉하게 자르기~~


밀떡이랑 대파 송송 넣어서 끓이기~~~
이렇게해도 맛있지만~
다음엔 꼭 빨강떡볶이 사장님이 알려주신 노하우대로^^


끓고있는 모습만 봐도 침이..^^;
떡볶이는 언제 먹어도 좋아요~~~


딸이랑 먹을 떡볶이 완성^^
2단계라 그렇게 맵지 않으니 아이들도 잘 먹고
매운거 싫어하는 분들은 1단계나 2단계드시면 딱 좋아요^^*


다음엔  3단계를 사다놔야겠어여~~
4단계는 속쓰리니 패쓰~;

밀떡도 다 먹어서 사놔야하는데...게으른 엄마는 또 이렇게 하루를 보내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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