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7.4
예정일보다 하루 일찍 제주도에서 올라와서
생각도 안한 막내생일상을 차렸어요~
제주도였으면 어머니가 차려주셨을텐데...

아무튼 다행히 어머니가 아이스한박스 가득 제주흑돼지고기를 채워서 챙겨주셨는데
그안에 족발도 넣어주셔서 막내생일상은 족발로 차렸답니다.

안잘라져있는 족발한덩이~~^^
진공포장으로 해서 잘 포장되어있는데 족발은 처음 썰어보는 듯 하네요~


진공포장일때는 모르겠던데 잘라놓으니 양이 꽤 많네요.
족발을 풍성하게 먹어보기도 처음인듯..ㅎㅎ


족발과 함께 먹을 새우젓과 양파절임도 같이 보내주셔서
상차림이 꽤 있어보이네요 ^^


생일이니 미역국도 끓였어요~~~
왠지 생일날 미역국없으면 서운하잖아요^^


항상 밝고 건강하게 잘 자라줘서 고맙고
엄마랑 아빠랑 누나들 모두 우리 막둥이 사랑하는 거 잊지마^^*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