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0.5 여로집 불백과 오징어초무침 포장해오기
오늘은 저녁준비를 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후 메뉴를 신중히 골랐지요.
어떻게, 무엇을 먹어야 만족스러운 저녁식사가 될지...
항상 하는 고민이지만 오늘도 해봅니다.
생각에는 여로집가서 느긋하게 식사를 하는 것이였지만
저녁9시에 볼일이 있다고 하니 그냥 여로집에서 불백과 오징어초무침 포장해왔어요~
원래 배달시킬려고 했는데 배달아저씨가 일이 있으셔서 배달 못하신다고 해서
직접 가지러 갔지요~~
죄송하다면서 큰 막걸리 한병을~~~~ㅎㅎㅎ
덕분에 풍성한 저녁식사가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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