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7.5
간장양념에 조린 코다리도 잘먹지만
한번씩 코다리찜을 맵게 해서 삶은 콩나물을 얹어먹으면
입맛도 살고 한끼 반찬으로도 훌륭해요.

코다리를 자를때 한번만 잘라달라고 해서
큼직하게 조리하면 먹음직스럽기도 하고 잘 부서지지도 않아서 좋답니다.


잘 조려진 코다리찜에 미리 삶아둔 콩나물을 얹으면 끝!
매운 양념과 같이 먹는 콩나물이 너무 좋아요~~~


접시에 담을때도 콩나물이 양념이 묻도록 담아주면 더 좋아요~
매운 코다리찜이긴 해도 자극적으로 맵게는 안해서
아이들도 잘 먹을 수 있답니다~~


감자와 가지가 생겨서 어떻게 먹을까..고민하다가
인터넷 급검색해서 레시피를 찾아보니
감자와 가지를 편으로 동글동글 썰어서 한번 굽고
양념을 만들어서 묻혀서 다시 구우면 맛있다고 해서 그렇게 해봤는데
흔하게 해먹던 조림이나 볶음이랑은 또다른 매력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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