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7.5
간장양념에 조린 코다리도 잘먹지만
한번씩 코다리찜을 맵게 해서 삶은 콩나물을 얹어먹으면
입맛도 살고 한끼 반찬으로도 훌륭해요.

코다리를 자를때 한번만 잘라달라고 해서
큼직하게 조리하면 먹음직스럽기도 하고 잘 부서지지도 않아서 좋답니다.


잘 조려진 코다리찜에 미리 삶아둔 콩나물을 얹으면 끝!
매운 양념과 같이 먹는 콩나물이 너무 좋아요~~~


접시에 담을때도 콩나물이 양념이 묻도록 담아주면 더 좋아요~
매운 코다리찜이긴 해도 자극적으로 맵게는 안해서
아이들도 잘 먹을 수 있답니다~~


감자와 가지가 생겨서 어떻게 먹을까..고민하다가
인터넷 급검색해서 레시피를 찾아보니
감자와 가지를 편으로 동글동글 썰어서 한번 굽고
양념을 만들어서 묻혀서 다시 구우면 맛있다고 해서 그렇게 해봤는데
흔하게 해먹던 조림이나 볶음이랑은 또다른 매력이 있네요~
2016.1.14 주말저녁에는 외식을 하고 싶지만........꾹 참고 냉동실에 쟁겨둔 코다리를 꺼내서 매운 코다리찜을 했어요~~
예전에는 아이들 먹기 좋게 간장소스로 코다리조림을 많이 했는데 개성집을 다녀온 후로는 매운 코다리찜에 폭 빠졌어요~
매운 코다리찜해서 구운 김에 싸서 먹으면 환상의 메뉴가 된답니다^^
매운 것만 있으면 아이들 먹기 힘드니 갈치도 맛있게 구웠어요^^
친정엄마표 파김치는 항상 입맛을 살리기엔 이만한 것이 없어요~~~







2016.9.14 등갈비찜과 매운 코다리조림
어제는 전을 부치고 오늘은 나물종류와 고기요리를 했어요~
제사를 안지내니 굳이 삼색나물은 안해도 되고 그냥 좋아하는 나물로 반찬했어요~
그리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등갈비찜^^
간장을 베이스로 했더니 아이들 먹기에 딱 좋아요~
느끼함을 잡아주는 매운 코다리찜도 같이 해서 맛있게 한끼 해결^^

오랜만에 안녕동 농민마트에 가서 막둥이 소풍도시락재료랑 저녁거리로 코다리를 샀어요~~
개성집에서 매운 코다리찜을 먹은 후론 계속 코다리는 맵게 요리하고 있는 듯 합니다.
청양고추가 많이 없어서 생각보다 덜 맵게 됐지만 덕분에 아이들이 잘 먹네요^^
매운 코다리찜을 생김에 싸서 먹으면 별미랍니다~~~

아마씨 뿌린 양념닭날개튀김과 겁나 매운 코다리찜

요즘 코다리찜을 자주 하니 달인될 듯 하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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