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9.26 김치볶음과 스팸..그리고 숏찡오
작년 신김치가 그냥은 먹을 수가 없을정도라 한번 씻어서 볶아봅니다.
볶음김치는 한번씩 해놓으면 아이들이 곧잘 먹는 메뉴예요.
그냥 김치는 잘 안먹는 아이들도 김치찌게나 김치볶음밥, 이렇게 볶음김치 등은 잘 먹는 것같아요.
스팸굽고 마늘도 휘리릭 구워놓고 찡오언니네 숏찡오도 버터에 구워놓으니 그런대로 먹을만한 저녁이 되었어요^^
숏찡오는 마요네즈에 청양고추넣은 소스에 찍어먹어야 제맛^^

큰딸 바이올린 가는날이라 간단하게 뭔가를 먹어야겠다는 마음으로 멸치다시육수를 만들었어요~
애호박, 양파를 곁들여 좋아하는 어묵국수 만들어봅니다^^
라미네는 신김치를 엄청 싫어라하니 같이 먹을 김치도 볶았어요~
당분간 반찬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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