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9.23 여로집에서 불백과 삼치구이정식
금요일이라 그냥 집에서 밥먹기는 싫고 같이 밥먹기로 한 약속은 깨졌지만
삼남매를 이끌고 여로집으로 나갔어요~
엄마혼자 아이세명 데리고 외식하는 경우는 흔하지 않은 듯 자꾸 아저씨들이 힐끗힐끗보네요;;
하지만 라미네는 아랑곳하지 않고 꿋꿋하게 맛있게 저녁 먹었어요~
나중에 친정엄마랑 이웃에 사는 친구까지 합류해서 맛있는 불금을 보냈답니다^^

2016.9.12 여로집 삼치구이정식과 매운 오징어볶음
동네친한 동생이 여로집에서 저녁먹자해서 즐거운 마음으로 갔어요~
남편이 저녁으로 먹을 김치볶음밥을 해놓고^^
계획은 불백이랑 오징어순대를 시킬려고 했는데 재료가 다 떨어졌다고 하네요 ㅠ ㅠ
오늘 엄청 손님이 많았나봐요~~~
여로집을 그렇게 자주 왔어도 삼치구이정식은 안 먹어봤는데 이렇게 먹게 되네요~
삼치구이가 이렇게 맛있는 것이라니!!
비린내도 안나도 살도 많고~~아이들도 엄청 잘 먹네요^^
여로집이 매운오징어요리전문점이기 때문에 오징어볶음이 유명한데 호불호가 많이 갈려요~
하지만 전 좋더라구요~~매운것도 좋고 오징어도 많이 들어있고^^
동생들 덕에 맛있는 저녁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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