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8.9
평소에 반찬을 많이 하는 편이 아닌데
한번씩 여러가지 반찬을 할때가 있어요~
여러가지 이유로 반찬에 필꽂혀서 2시간정도를 쉬지 않고 반찬만들기 집중~

어묵감자된장국~
감자 듬성듬성 썰어서 된장육수에 넣고 끓이면 어묵만 끓여먹는 것보다 깊은 맛이 난다고 해야하나..?
아무튼 된장국을 잘 안먹는 집인데.. 이렇게 먹으면 감자도 잘 먹고 된장국도 먹게 됩니다^^



생미역초무침~
지난번 제주도에서 어머니가 주신 생미역~
이것을 어떻게 먹나.... 고민하다가 새콤달콤하게 무쳤는데 괜찮네요.
하지만...우리집 스타일은 아닌걸로 ㅋ 미역은 미역국만 끓여먹자~


밑반찬으로 할 요량으로 멸치도 좀 볶았어요~
멸치볶음은 불호가 없는 듯 해요^^*


라미네가 자신있는 반찬 중 하나가 바로 왕계란말이~~
김한장 넣어서 말면 더 예쁘고 맛있답니다^^*


포슬포슬 맛있는 여름감자를 몇개는 국에 넣고 몇개는 감자조림으로~~
채소 안좋아하는 막둥이가 의외로 감자조림은 잘 먹네요^^*
자기는 감자가 좋다나뭐라나~;;;


다시 귀차니즘에 빠져서 1식1찬하겠지만..
반찬을 이렇게 해놓으면 괜히 뿌듯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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