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8.4
동네 친한 동생이 저녁을 같이 먹자해서
집에 있는 가족들 먹으라고 곱창볶음과 숯불돼지구이 휘리릭 해놓고
가벼운 발걸음으로 저녁을 먹으러 갑니다^^

요즘 곱창볶음은 정말 집에서도 먹기쉽게 잘 나와서 넘 좋아요~
냉장고 뒤져서 나온 양배추 좀 썰어넣으니 더 맛나네요~~

매운 거 잘 못먹는 막둥이를 위해서는 숯불 돼지구이를 합니다.
이정도면 저녁먹기 충분하겠죠? ㅎㅎ


저녁은 차려놨으니 난 맛있는 저녁을 먹으러 명태본가로~~
항상 점심메뉴만 먹다가 오늘은 불쭈꾸미 한접시를 주문~~
밑반찬도 잘 나오죠?


주인공 불쭈꾸미~~~~
이거 넘 맛있어요^^*
사장님은 넘매울까봐 항상 걱정하시는 듯 하지만..
이정도는 되야 불쭈꾸미죠 ㅎㅎㅎ
오랜만에 동생이랑 저녁 먹으니 더 좋네요^^*
2016.1.31 긴명절여행의 여파로 귀차니즘 발동~냉동실 뒤지다 발견한 깐깐상회 숯불돼지구이^^
오늘은 너로 정했어!!! 그냥 먹기엔 살짝 양이 적을 듯하여 김치와 함께 볶았어요~~
김치를 더 씻어서 할껄.... 숯불돼지고기가 김치때문에 맛을 잃네요.
다음엔 넉넉히 숯불돼지구이만 두팩 볶는 걸로~~~^^

제주돼지완자로 동그랑땡도 하고~~ 이렇게 저렇게 대강 저녁먹기^^;;




2016.12.26 깐깐상회 버팔로봉을 사와서 오븐에 구웠어여. 오랜만에 집에서 오븐을 돌린 듯 싶습니다.
아이들 방학이니 슬슬 오븐 쓸일이 많아지겠지요?
파래가 많이 들어간 구운김과 함께 먹을려고 코다리조림도 했는데 청양고추가 없어서 맵게 못했어요~ 그래도 김이 맛있으니 대강 먹어도 맛있네요^^
아이들 좋아하는 숯불돼지구이도 같이 해서 나름 만족스러운 저녁이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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