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4.30
저녁외식은 바오돈까스에서~
라미네는 오늘은 나가서 먹을까~하신 친정엄마의 말씀을 잘 듣는 착한딸 ㅋ
나는 누가 해주면 다 맛있는 가사에 지친 아줌마 ㅋ
멀리 안가고 슬슬 걸어나가서 원래는 떡볶이를 먹을려고 했는데
여의치가 않아 옆집 돈까스집으로 갔어요~~

친정엄마는 바오돈까스 처음 와보셔서 매장을 보시더니
크고 깨끗하다고 괜찬다고 하시네요~

막둥이가 좋아하는 스파게티 하나 주문~
맛이나 양은 만족스러웠는데
접시에 파슬리 뿌린 것은 좀 NG인듯ㅋ


불고기볶음밥주문했는데 전에 위에 덮뿌려지는 소스는 빼달라고 했어요~
지난번 먹을때 그 소스 뿌리니 좀 짠듯하여...
소스빼니 딱 먹기 좋아요^^*


바오돈까스의 인기메뉴 중 하나인 돈까스정식~
돈까스, 치킨까스,생선까스 이렇게 구성되어있고
미니우동까지 포함되어있어요~~


더 바삭한 식감을 원할때는소스는 따로달라고 해야해요
아이들이 잘 먹으니 흐뭇해지네요~~


함께 나오는 미니우동도 맛이 좋아서 만족스럽네요^^
자주 먹는 메뉴는 아니지만 한번씩 돈까스가 땡기면 아이들과 같이 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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