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9.18 어묵탕과 엄청 매운 떡볶기
명절에 꽃게무침때 딱딱한 게딱지랑 집게발 냉동실에 얼려둔 거로 육수내서 어묵탕을 끓였어요~
남편이 목감기가 왔는지 많이 힘들어해서 청양고추 옵션으로 준비해주니 칼칼하게 국물에 넣어 마셔주네요~
아이들은 서로 꽃게 집게 먹겠다고 열일~~^^;;;
라미네는 어제부터 먹고 싶었던 떡볶기를~
그냥 떡볶기 아니고 엄청 매운 떡볶기예요^^ 여기에 어묵탕 어묵꼬치를 떡볶기국물에 살짝 조려 매운 어묵꼬치까지~~
속이 뒤집히네요 ㅋㅋ

2016.8.9 저녁메뉴 컨셉은 분식이예요^^
어묵꼬치 보글보글~~순대 모락모락~~
날씨 더운데 국 하나 끓이는 것도 일이네요 ㅠ.ㅠ
떡볶이까지 할까했지만....도저히 날씨가;;;
어묵꼬치도 겨우 했어요~~
남은 밥에 김자반, 참치 넣어 주먹밥 만들고
다행히 어제 아파서 많이 못 먹었던 치킨이 남아있어서 같이 꺼내놓습니다.
더운 여름날에는 한끼한끼 해먹는것도 정말 일이네요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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