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딸 생일이라 근사하게 생일파티는 못해도
먹고 싶다고 하는 디저트39케잌하고
경석이네 쌀통닭을 포장해왔어요~
미역국도 끓이긴 했는데.. 밥은 안먹어도 된다고 해서 미역국은 내일 먹기로~

지난달에 이모생일때 이 케잌을 먹어보더니
너무 맛있다고 자기 생일때도 이 케잌을 주문~~
지난달보다 더 예뻐진 것 같네요^^*


카페 사장님이 숫자양초는 서비스로 주셨어요~~
우리 작은 딸.. 세상에 태어난지 벌써 11년째구나 ㅎ


우리집 삼남매가 좋아하는 경석이네통닭~
오늘은 닭발도 있어서 두마리만 포장했어요.
언제도 먹어도 맛있는 쌀통닭~^^


단골이라 그런지 오늘은 떡볶이를 서비스로 끼어주셨네요 ㅎㅎ
생각지않은 서비스에 기분이 좋아져요 ㅎㅎ


작은 딸 낳느라 고생한 나를 위해 특별히 국물닭발도 포장~~
홍대불닭발에서 포장해왔어요^^
사장님이 물을 조금만 넣으라고 하셨는데 넘 많이 넣었네요;;


그래도 계속 조려가며 먹으니 굿!!
좀 더 맵게 먹으라고 청양초도 더 넣어주시고~~


조촐하지만 맛있는 저녁 먹었어요^^
다음 생일때는 스테이크 썰자 ㅋ


2016.1.15 작은 딸이 세상에 태어난 지 10년째 되는 날^^ 항상 먹는 메뉴지만 생일상이라는 의미를 부여해서 상차리기^^
특별히 사랑하는 마음 가득 넣어 닭볶음탕을 했지요~
그리고 김계란말이~ 작은 딸이 평소에도 김계란말이를 하면 좋아해서
특별히 김 두장을 넣어 더 크게 계란말이 하기!
목살 남은 걸로 간장양념 만들어서 재놨다가 굽기~ 나름 신경써서 저녁식사를 준비했어요^^
마무리는 작은 딸이 좋아하는 생크림케이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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