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 여름날.. 헤이리 여행은 힘들어요.
여기저기 숨어있는 매력들을 찾아다니기엔..^^;;
그래서 그냥 검색해서 찾은 곳!
헤이리 추천 카페 <커피공장>이예요.
이름은 공장인데 넘 작아서 6번게이트에서 바로 나온다고 했으나 그냥 지나쳐 좀 헤맸답니다.
겉모습을 못 찍었네요 ㅠ.ㅠ
1980년대 느낌이랄까... 아무튼 정말 눈에 띄지 않는 외관... 하지만 먼가 특별함이 있었어요~~
좁은 1층을 지나 2층으로 올라가니 어느 예술가가 지냈을지도 모르겠다는 느낌의 공간이 나온답니다.

커피종류는 아메리카노만 즐기는 라미네에게는 어려운 고민..^^;;
같이 간 지인께서 해박한 원두 지식을 갖고 계셔서 이것저것 시키셨답니다.
덕분에 고급커피의 맛과 향을 즐길수 있었구요~

사이드메뉴로 나온 파니니샌드위치는 가격도 착하고 맛도 좋고 비쥬얼도 굿!!

아이들은 직접 구운 쿠키의 맛에 빠져버렸답니다~~쿠키만 5개 먹은듯..ㅋ

헤이리에 또 오게 되면 다시 한번 찾아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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