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7.17
우리집에서 고기만큼이나 자주 먹는 빈찬 중에
하나가 바로 이 코다리조림이예요~~
애들이 다 어렸을때는 무조건 간장소스에 조렸는데
이제 좀 컸다고 매운 것도 아주 잘 먹는답니다^^*

절단 코다리가 아니면 이렇게 반만 잘라달라고 해서
조리면 보기에도 좋고 살이 부서지지 않아서 조림하기 좋은 것 같아요^^*


생선조림에서 생선도 맛있지만
더 좋아하는 것은 바로 양념에 잘 조려진 무예요~
이 조림무가 너무 좋아요~~^^


어디서 본것은 있어서 매운 코다리조림을 하고
삶은 콩나물을 올려서 양념에 찍어먹으면 따로 콩나물무침을 안해도
그냥 반찬되는 거예요~~^^


더 통통한 콩나물을 먹고 싶지만
마트에서 파는 콩나물의 한계인듯..다음에 기회되면 찜용콩나물 사서
더 맵게해서 먹어봐야겠어요^^
2017. 1.19 아파트장에서 파는 닭강정을 오후에 샀는데 저녁까지 먹게 되었네요.
그리고 아이들이 잘 먹는 코다리조림~~이번엔 그렇게 안맵게 했어요.
사실.......청양고추를 다 써서;;;
이렇게 해도 잘 먹고 저렇게 해도 잘 먹는 우리 삼남매들^^
냉장고에 굴러다니는 봄동 다듬어서 된장국도 끓였답니다.
좀 더 부지런한 엄마가 되고 싶은데...쉽지 않네요.




2016.12.26 깐깐상회 버팔로봉을 사와서 오븐에 구웠어여. 오랜만에 집에서 오븐을 돌린 듯 싶습니다.
아이들 방학이니 슬슬 오븐 쓸일이 많아지겠지요?
파래가 많이 들어간 구운김과 함께 먹을려고 코다리조림도 했는데 청양고추가 없어서 맵게 못했어요~ 그래도 김이 맛있으니 대강 먹어도 맛있네요^^
아이들 좋아하는 숯불돼지구이도 같이 해서 나름 만족스러운 저녁이 되었네요^^*




2016.12.23 오늘은 생선천지네요~~갈치조림도 하고 코다리조림도 했어요~
맵게~맵게~~ 청양고추 팍팍 넣어서 조림을 했는데 애들을 위해 안매운 우동도 끓여서 같이 먹었어요~~
부조화스러운 메뉴라 생각이 들지만..그래도 우동이라도 있으니 애들 먹을 메뉴가 있네요^^;;;
애들 반찬은 계란이 짱인데~요즘 계란값이 금값 ㅠ.ㅠ




2016.12.19 이번엔 안맵게 간장으로 코다리조림했어여~
계속 매운거를 많이 먹었더니 좀 순한걸로...^^;
근데 넘 짜게되서 물로 한번 헹궜네요 ㅠ.ㅠ
봄동부침이랑 햄어묵볶음도 같이 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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