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4.2
버팔로봉과 부산수제어묵
역시 냉동실을 뒤져보니 오늘도 고기는 있네요.
버팔로봉을 오븐에 넣고 버팔로봉구이를~~~

생각보다 남은 양이 적어서 풍족하게는 먹지 못할듯.
그래도 고기니깐~~~^^


울집 오븐이 살짝 맛이 가서 골고루 잘 안 익으니
간간히 열어서 뒤집어주고 위치도 바꿔줘야해요 ㅠ.ㅠ


그래도 맛있게 잘 구워진듯 하네요.
버팔로봉은 작은 닭다리 같이 생겨서 귀엽기도 하고 살 발라 먹기도 편하답니다.


아는 언니가 어묵으로 유명한 부산시장에서
공구를 진행한다고 해서 슬쩍 나도 하나 참여했지요~
부산어묵은 워낙 맛있다고 소문났으니
믿고 먹어봅니다^^


종합이라 그냥 먹을까하다가 그래도 꼬치어묵 느낌 좀 살릴까하고
꼬치에 하나씩 꽂았어요~~~^^


육수를 만들고 거기에 꼬치어묵 투하~~~
좀 더 끓여줘야겠지요?


끓이니 어묵이 커져서 냄비가 넘칠듯;;;
또 욕심부렸나....;;;; 하지만 포기하지 않아!! 다 먹을꺼예요~~


꼬치어묵답게 냄비채 식탁으로~~
나름 찍어먹을 간장소스도 만들어서 충분히 부산어묵을 즐기기^^
식감도 쫄깃쫄깃하고 맛있어요~~~
역시 어묵하면 부산어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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