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4.26
오랜만에 등갈비찜^^
제주도에서 어머니가 보내주신 제주도 돼지고기들~~~~
냉동실에 정리하는데 괜히 뿌듯해지고 행복하네요^^
오늘저녁메뉴는 등갈비찜입니다^^*

생고기지만..그래도 한번 삶아야 부드러우니
통마늘, 생강, 대파 등등을 넣고 한번 삶아줍니다~~


라미네 마음대로 레시피로 만든 소스에 삶은 등갈비를 버무러놓기.
양념이 스며들도록 잠시 그대로 둡니다요~~~


갈비찜 전문점에 갔는데 함께 조려진 무가 맛있더라구요.
그래서 라미네도 무를 듬성듬성 썰어서 함께 조려줄꺼예요~^^


조림은 계속 끓이면서 조리게 되니 짜면 안되요~~
처음엔 물이 많은 것 같지만 조리면 괜찮아요~


냉동실 뒤져서 흑미떡국떡을 꺼내봅니다.
백년초 떡국떡은 달았는데.. 다행히 흑미떡국떡은 구수하네요^^;


조려지고 있는 등갈비찜에 떡국떡도 넣어서 함께 보글보글~~


무도 고기도 떡국떡도 맛있게 익어가는 중이네요^^


어느정도 끓으면 대파를 넣고 확~~~조려줍니다.


등갈비찜 완성^^*
이거 하나면 다른 반찬은 필요없지요~~~~~

 

 

'오늘 저녁 라미네는?'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포갈매기 돼지껍데기  (0) 2017.06.22
깐깐상회표 막창곱창볶음  (0) 2017.06.22
진미채무침 어묵볶음 한입떡갈비  (0) 2017.06.14
이동욱의 더너피자  (0) 2017.06.08
다향훈제오리  (0) 2017.05.25
2017.4.7
제주도에서 돼지고기가 택배로 올라왔어요^^
어머니가 순주들 먹으라고 제주도 흑돼지를 잔뜩 보내주신거예요~
마침 마땅히 반찬도 없었는데 잘 됐어요^^*

등갈비가 생고기로 오긴 했지만
그래도 살짝 담가놨다가 김치랑 같이 찜을 할꺼예요~~


김치를 통으로~~~
오래 끓일꺼라 김치는 대강 한번 씻었어요~~


김치에서 나오는 즙이 고기에 스며들고 있어요~~
고기가 맛있으면 특별히 밑간을 안해도 누린내도 안나고 괜찮더라구요.


고기가 적당히 익으면 먹기 좋게 뼈를 기준으로 잘라줘요.
김치도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르기~~


김치와 고기가 함께 잘 어울려지게 익어가면
대파도 큼직하게 송송 넣어서 한번 더 끓여줍니다^^


등갈비김치찜 하나 있으면 다른 반찬도 필요없어요~~
푹 끓여야 고기가 부드러우니 은근한 불로 오래 익혀줬답니다.


어머니 덕분에 등갈비김치찜 맛있게 먹었어요^^*
냉동실에 여러가지 제주도 흑돼지가 종류별로 쟁겨져있으니
든든하고 행복해요^^*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