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배기배추와 오겹살

2017.3.24
고기좋아하는 집이라 또 고기구워먹기로 하고
맛있어 보이는 알배기배추도 사왔어요.
오겹살~~목살~~오늘은 돼지껍데기까지^^

알배기배추는 싱싱하고 고소해서 그냥 쌈장에 찍어서먹어도 굿!!
오이도 세일해서 시원하게 먹으려고 사왔는데
고기랑 곁들어먹기 좋아요~

상추, 깻잎, 버섯, 김치, 청양고추, 마늘까지~~고기 친구들 모였네요.
왠지 한가지만 빠져도 섭섭한 .. 고기와 너무 잘 어울려요~

오늘은 특별히 돼지껍데기까지~~
수제소세지가 없어서 오늘은 돼지 껍데기로 허전한을 채울꺼예요^^*

아이들이 넘 좋아하는 계란물도 둘러주고
고기랑 김치, 마늘, 버섯 양껏올려주기~~~

맛있게 익어가는 고기를 보면서 저절로 흐믓한 미소가~~~
오랜만에 동생이랑 조카들도 와서
도란도란 이런 얘기 저런 얘기 하면서 즐거운 저녁식사를 합니다^^

오늘의 인기메뉴는 돼지껍데기^^
후라이팬으로 볶아먹는 것 보다 불판에 구워 먹으니 더 맛있는 것 같아요~
고기는 언제나 먹어도 좋아요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