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6.13
이유없이 우울해질때가 있어요..
이유야 있겠지만..그 이유조차도 말하기 싫은 날..그런날 있잖아요?
라미네는 자주는 아니지만.. 그런 날..냉장고를 털어서 반찬하기에 집중한답니다.
반찬만들기에만 오로지 집중~우울함따위는 날려버려!!

청양고추를 넣어서 살짝 매콤하게 가지볶음~
가지는 저만 좋아하는 듯 해요~ 그래도 꾸준히 반찬으로 하는 것 중에 하나~
비벼먹을때 가지볶음 넣으면 더 맛있어요^^


아삭이고추를 된장을 베이스로 한 양념장에 버무리기~
아삭이고추를 그냥 먹으면 한개정도밖에 안먹는데
이렇게 반찬으로 만들면 잘 먹게되서 좋은 것 같아요^^


매콤새콤하게 무친 오이무침~~
식초는 먹기 직전에 뿌려주는 게 포인트~
아삭아삭한 식감이 좋은 반찬 중에 하나예요^^


살짝 귀찮은 생각이 들어서 그냥 볶음을 할까하다가
아이들이 잘 먹을 수 있도록 전으로 부쳤어요~
호박전은 간단하면서 채소를 싫어하는 아이들도 잘 먹을 수 있는 반찬이랍니다^^


두부조림은 정말 울집에서 가장 인기많은 반찬이예요~
노릇노릇하게 두부를 구워서 맛있는 양념장에 조리면 인기반찬이 된답니다^^


국물은 따로 없어서 폭신폭신한 계란찜하나 하면
7첩반상~~~비스무리한게 되죠 ㅎㅎ 고기가 없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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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1. 13 요즘 계란이 금값이라 못 사먹다가 트레이더스 간김에 두판 사왔어요~
오랜만에 계란을 샀으니 저녁은 계란찜~~~
오겹살이 주인공인데 왠지 계란만 봐도 뿌듯한 이유는 뭘까요?
알배기 배추가 아주 신선하고 달아서 고기랑 먹기 딱 좋네요~
오겹살도 짱! 쌈채소도 짱! 계란찜도 짱!!

그나저나 며칠 찍어뒀던 저녁메뉴 사진이 다 날라가버렸네요 ㅠ.ㅠ




2016.10.19 며칠전 못골시장에서 사온 생고등어와 참조기를 밀가루 묻혀서 구웠어요.
생각은 식당에서 먹은 생선정식처럼 해보고 싶어서 나름 계란찜도 했는데 반찬이 넘 없어서 정식기분은 안나네요.
그래도 맛있게 생선을 굽고 보슬보슬한 계란찜과 시장표 참숯에 구운 김으로 저녁상을 차리니 애들이 엄청 잘 먹어요^^

2016.9.23 여로집에서 불백과 삼치구이정식
금요일이라 그냥 집에서 밥먹기는 싫고 같이 밥먹기로 한 약속은 깨졌지만
삼남매를 이끌고 여로집으로 나갔어요~
엄마혼자 아이세명 데리고 외식하는 경우는 흔하지 않은 듯 자꾸 아저씨들이 힐끗힐끗보네요;;
하지만 라미네는 아랑곳하지 않고 꿋꿋하게 맛있게 저녁 먹었어요~
나중에 친정엄마랑 이웃에 사는 친구까지 합류해서 맛있는 불금을 보냈답니다^^

2016.9.21 열무김치볶음과 가지구이, 계란찜..
냉장고에 굉장히 익어버린 열무김치가 있어요. 그것을 어떻게 먹어야 하나..심각한 고민에 빠졌는데 오늘 해결해볼려고 합니다. 신열무김치를 물에 좀 씻어서 담가뒀다가 된장넣고 물 자박하게 해서 볶음을 했어요~
뭐..그런대로 먹을만 합니다. 가지도 구워서 매운소스 뿌려서 입맛돋우기 도전~~
평범한 저녁 백반이지만 항상 맛있게 먹어주는 가족에게 감사합니다^^

2016.9.12 여로집 삼치구이정식과 매운 오징어볶음
동네친한 동생이 여로집에서 저녁먹자해서 즐거운 마음으로 갔어요~
남편이 저녁으로 먹을 김치볶음밥을 해놓고^^
계획은 불백이랑 오징어순대를 시킬려고 했는데 재료가 다 떨어졌다고 하네요 ㅠ ㅠ
오늘 엄청 손님이 많았나봐요~~~
여로집을 그렇게 자주 왔어도 삼치구이정식은 안 먹어봤는데 이렇게 먹게 되네요~
삼치구이가 이렇게 맛있는 것이라니!!
비린내도 안나도 살도 많고~~아이들도 엄청 잘 먹네요^^
여로집이 매운오징어요리전문점이기 때문에 오징어볶음이 유명한데 호불호가 많이 갈려요~
하지만 전 좋더라구요~~매운것도 좋고 오징어도 많이 들어있고^^
동생들 덕에 맛있는 저녁 먹었어요^^*

2016.9.5 보슬보슬 계란찜과 간단한 반찬
고추기름 직접 만들어서 어묵을 볶으면 중식같은 느낌이 나서 가끔 만들어먹어요^^
고추기름 넉넉하게 만들어놓고 싶었는데  기름이....없네요.
겨우 어묵 볶음할 정도만 만들어서 냠냠^^
굴러다니는 맛살과 베이컨을 같이 볶고,
계란 8개 풀어서 보슬보슬 계란찜 만들었어요.
특별한 메뉴는 없지만 항상 맛있게 먹어주는 라미네식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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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감기인가.... 남편도 아프고 라미네도 아프네요.
하루종일 대강 먹고 오후에 병원다녀와서 바로 일찍 저녁을 먹었어요.
목이 아파서 따뜻한 국물이 간절해서 단골집인 여로집에 전화해서 메뉴파악먼저 했지요.
아직 찬바람이 나지 않아 홍합탕은 안되고 조개탕은 된다고 해서 시켰는데
아주 목구멍을 따뜻하게 지져주고 좋네요^^
특별히 화산폭발하는 듯한 계란찜도 같이 시켜서 배부르게 먹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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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빅마켓에서 사온 손질오징어로 볶음을 했어요~
깨끗하게 손질되있으니 정말 세상편하네요^^
어묵탕은 왠지 좀 비쌌지만 맛있어보이는걸로~~~
계란찜은 컵계란찜으로 새롭게 시도해봤는데 아이들이 잘 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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