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고구마심고 고구마 열리기를 기다리는 시점에서
라미네는 늦은 고구마를 심었답니다.

먼저 집에서 굴러다니던 고구마를 급하게 화분에 넣어서
열심히 물을 줬더니 무럭무럭 잎이 자라더니 이렇게 무성해졌어요~


원래는 6월달 안에 고구마를 심어야한다고 했지만
계속 비가 안 와서 미루고 미루고~~~그러다가 반가운 빗소리가 나서 하루를 기다렸다 농장으로 향했어여.

열심히 둑을 만들어줬어여.
둑을 잘 만들어줘야 고구마 열매가 잘 맺힌다고 하더라구요^^

열심히 자란 고구마줄기를 뚝~뚝~잘라서 둑 위에 줄지어서 묻었어요.



땅은 촉촉히 젖어있긴 했지만 물을 듬뿍 줘야 뿌리를 내리고 고구마가 맺힌다고 했어여.
그러나....
밭고랑에 잡초를 제거하는데 온힘을 쏟느라 깜빡 하고 물을 못 주고 왔답니다.

다시 비소식이 있기를....간절히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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