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이라 그런지 비가 자주 오고 있어요.
비가 오는 날에는 역시 부침개죠~
며칠전에 감자전을 했었는데 갑자기 집에 있는 감자를 처리해야겠다고
생각이 들어 열심히 강판에 갈아서 감자전을 해봅니다.
역시 감자전은 바삭바삭하게 구워야 제맛^^

너무 크지않게 아담한 사이즈로 감자전을 해야
망가지지도 않고 바삭하게 구울 수 있답니다~

여러장을 부쳤지만 두장이면 족해요.
몇장 부쳐서 착한 동생네 보내고
몇장은 냉장고에 쟁겨뒀어요~~

전통햇살 이사장님이 직접 만들어주신 만능비빔장^^
입맛없을때 아무데나 넣어서 마구 비벼먹으면 완전 맛나요!!

인터넷에서 완전 핫한 마약계란!
어제 만들어서 냉장고에서 숙성시켜놓은거
가족들은 밥에 비벼먹으라고하고
저는 비빔국수에 넣어먹을꺼예요~~

친정엄마가 만들어주신 열무김치를 넣어서
비빔국수를 만들었어요.
마약계란을 반을 자르니 반숙이라 노른자가 이렇게 흐르네요~

뭔가 달라요~~노른자도 노른자지만 흰자가 탱글탱글해요~
너무 반숙보다는 조금 더 삶아서 다시 마약계란 도전해봐야겠어요^^
2017.6.4
어제 남은 홍합국 육수가 있어서
오늘저녁에는 그냥 간단히 국수를 삶았어요~~
오랜만에 국수를 먹으니 맛있는데..
국수는 금방 배가 꺼져서 곤란해요 ㅠ.ㅠ

김치송송썰어넣고 남은 상추도 찢어서 넣었더니
꽤 괜찮은 비빔국수가 되었네요^^*


어묵국수를 좋아해서 홍합육수에 어묵이랑 계란 풀어넣어
그냥 막먹는 국수 만들었어요~~


대강 이렇게 먹는 거예요~~
예쁠필요있나요~? 어묵국수가 넘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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