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사놓은 노브랜드표 함박스테이크~
그릴함박스테이크를 조리했어요~
조리법을 안보고 그냥 샀는데 생각했던 스타일이 아니라 살짝 당황;;;

포장은 굉장히 땡기는 비쥬얼이죠?
당연히 고기패티는 굽고 소스는 뿌리면 될꺼라 생각했는데 조리법이 그게 아니네요;;

냉동상태의 패티는 먹을만큼 그릇에 일단 담아야해요~
왠지 그냥 팬에 굽고 싶은데.. 처음이니 조리법대로 하기로 했어요~

데미그라스소스는 패티가 두개니깐
두개를 꺼내서 끓은 물에 2분간 끓이기~~

데워진 소스를 그릇에 넣어둔 패티에 부어요~
그런 후 랩을 씌워서 전자렌지로~~
아...불안하다. 울집 전자렌지 상태가 안좋아서 맛있게 되지 않을것 같아요;;

한쪽은 완전 잘 익고 한쪽은 차갑고;;
전자렌지 바꾸고 싶네요 ㅠ.ㅠ
살짝 방향 바꿔서 더 전자렌지에 돌리기~~
그러고 나니 좀 먹을만하네요 ㅋ
다음엔 그냥 팬에 구워야겠어요^^

순한 함박스테이크는 아이들꺼~
라미네는 막창볶음을 먹을꺼라..
오늘은 특별히 스프없이 돌아다니는 너구보나라를 사리로 넣을꺼예요~^^

적당히 막창이 익어갈때 컵라면 끓이듯 끓은 물 넣어서 익혀둔 면을 투하~
귀요미 너구리 고명이 있네요^^
문득 오리지널 너구보나라맛이 궁금해지는...^^;

막창과 함께 잘 섞이도록 저어서 입으로 냠냠~
막창..달다.... 청양고추가 필요해;;;;

한끼..대강 잘 때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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