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추도 이제 꽃 펴버리고
열무랑 얼갈이배추도 다 뽑고~
알타리는 벌레 먹어서 망하고 ㅠ.ㅠ
근대도 이번주를 마지막으로 처리했어요.
이제 고추들과 레드치커리 옥수수..방울토마토랑 가지만 남았네요.
그래도 하나씩하나씩 따 먹는 기쁨과 보람은 여전하답니다.

고구마도 뿌리 잘 내려서 땅속에 맛있는 고구마를 키우고 있을꺼구~^^








이제 한템포 쉬었다가 가을농사 지어야겠어요~^^* 초보농사꾼 홧팅~~!!
햇볕도 주시고 비도 주시고 적당히 바람도 불어주시고..
초보농사꾼은 하나씩하나씩 따 먹기만 하면 되네요~^^






브로콜리농사는 폭삭 망하고
케일도 벌레의 습격으로 모두 뽑아버렸어여.

몇주전에 빈 밭에 알타리와 콜라비를 용감하게 씨로 뿌렸어요.

그러고 시간이 흐르니 알타리를 싹도 나고 알도 차는 듯 싶네요. 하지만 콜라비는...ㅠ.ㅠ 역시 모종이 진리인가봐요.



내년에는 왠만한 거는 모종으로 먹을만큼만 심어야겠어여~
넘치도록 주시니 아까운 줄도 모르고 버리네요 ㅠ.ㅠ



열무는 두번이나 수확해서 열무김치를 담가먹었답니다.


토마토도 주렁주렁 열매맺고 옥수수는 튼튼하게 잘 자라고 있답니다.
아삭이고추, 청양고추, 풋고추~~ 초보농사꾼이 농사지은 것 치고는 싱그럽게 잘 커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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