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있는 거 대강 먹거나 배달해 먹거나 했는데
밑반찬이나 해놔야겠다 마음먹으니 5~6가지 반찬은 기본이네요^^
친정엄마가 요즘 회사에서 늦게 끝나셔서 반찬없이 국만 끓여서 드시는 것 같아 반찬 넉넉히 해서 엄마네 집에도 갖다놨답니다~뿌듯뿌듯^^

애들이 좋아하는 햄어묵볶음~


매콤새콤 입맛살리는 오이무침


묵은김 처리용 김무침~


제주마늘쫑을 넣은 멸치볶음~


김치 송송 썰어넣은 왕계란말이~


어묵탕은 역시 알래스카어묵이 가장 맛있어요^^
한끼 뚝딱 맛있는 어묵탕~~

반찬으로 만들 식자재가 아직 남았지만
오늘은 여기까지~~
2017.6.13
이유없이 우울해질때가 있어요..
이유야 있겠지만..그 이유조차도 말하기 싫은 날..그런날 있잖아요?
라미네는 자주는 아니지만.. 그런 날..냉장고를 털어서 반찬하기에 집중한답니다.
반찬만들기에만 오로지 집중~우울함따위는 날려버려!!

청양고추를 넣어서 살짝 매콤하게 가지볶음~
가지는 저만 좋아하는 듯 해요~ 그래도 꾸준히 반찬으로 하는 것 중에 하나~
비벼먹을때 가지볶음 넣으면 더 맛있어요^^


아삭이고추를 된장을 베이스로 한 양념장에 버무리기~
아삭이고추를 그냥 먹으면 한개정도밖에 안먹는데
이렇게 반찬으로 만들면 잘 먹게되서 좋은 것 같아요^^


매콤새콤하게 무친 오이무침~~
식초는 먹기 직전에 뿌려주는 게 포인트~
아삭아삭한 식감이 좋은 반찬 중에 하나예요^^


살짝 귀찮은 생각이 들어서 그냥 볶음을 할까하다가
아이들이 잘 먹을 수 있도록 전으로 부쳤어요~
호박전은 간단하면서 채소를 싫어하는 아이들도 잘 먹을 수 있는 반찬이랍니다^^


두부조림은 정말 울집에서 가장 인기많은 반찬이예요~
노릇노릇하게 두부를 구워서 맛있는 양념장에 조리면 인기반찬이 된답니다^^


국물은 따로 없어서 폭신폭신한 계란찜하나 하면
7첩반상~~~비스무리한게 되죠 ㅎㅎ 고기가 없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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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11. 1 홈플에서 쇠고기 세일하길래 조금 사서 장조림을 했어요.
모처럼 반찬하겠다 마음 먹고 냉장고 뒤지기~~
손질된 오징어와 조기를 꺼내놓고 장조림 먼저 했어여~
오이도 좀 싸진듯해서 한개사서 매콤새콤하게 무치고 조기튀기듯 굽고 오징어볶음도 휘리릭~~~
고추기름 만들어놓은것이 있어서 중국식 어묵볶음도 했지요.
이것저것 반찬해놓으니 괜히 뿌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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