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많이 오던날...
비오면 생각나는 칼국수~~~~를 먹기 위해 비를 뚫고 찾아간 곳.
오픈한지 별로 안되서 약간 어수선한 느낌은 있었지만
간단하게 먹기에 좋은 메뉴는 역시 칼국수 인 듯 해요^^*
바지라기 칼국수를 시키고 메뉴를 스~윽 살펴봤답니다.
사이다, 콜라...무료제공이 확~ 눈에 띄네요.
애피타이저로 나오는 순두부예요.
뜨끈뜨끈한 것이 별미예요~~ 고소고소하네요^^*
바지락숙회비빔밥~ 기본적으로 이렇게 나오는 밥에~
익은 바지락을 쏙쏙 빼서 밥에 올린 후~ 양념소스를 한바퀴~휘리릭~~~
쓱쓱 비비면~ 맛있는 바지락숙회비빔밥~
양은 많지 않아요~ ㅋㅋㅋㅋ
칼국수집의 꽃!!! 겉절이~~~ 라미네는 겉절이를 무척이나 좋아하지요.
바지라기의 겉절이도 먹을만했어요^^*
끓여먹는 바지락칼국수~~
여기서 엄청 호불호가 갈려요. 홍합과 바지락과 대파만 있는 비쥬얼이라...
전 심플하게 이렇게 먹는 것도 좋은데 각종 야채 많이 넣는 칼국수 좋아하시는 분은 별로 일수도~
익은 바지락 근접촬영. ㅋ
살짝 작은 감이 있지만 나름 신선하고 맛도 좋았어요~~~
문제는 면... ㅠ.ㅠ
숙성이 덜 되었는지 완전 쫄깃한 면발은 아니였어요~~~ 양도 적고 ㅠ.ㅠ
하지만 워낙 면을 좋아하니 맛있게 먹었답니다.
국물이 담백해서 아이들 먹기엔 좋은데 좀 자극적인 맛을 좋아하는 분들은 안 좋아할 듯~
심플심플한 칼국수죠? 그래도 싹싹 다 먹었답니다^^*
우리 삼남매가 무척이나 맘에 들어했던 왕만두예요.
4개에 5,000원이라 비싼 감이 없지 않죠? 그래도 음료수가 공짜니깐.... ㅠ.ㅠ
그래도 만두는 한번만 먹자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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