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브랜드에 치킨봉이 저렴한 듯하여 쟁겨뒀는데
양이 많아서 상당히 만족하고 있습니다.
과연 맛은 어떨지...

막둥이가 닭날개중에 이 봉부분을 좋아해요~
닭다리처럼 생겨서 닭다리라고 생각하는건지^^;;
아무튼 피자집이나 쌀국수집에서 시켜먹는 사이드메뉴 양으로는 어림없어요~

버팔로봉을 오븐에 넣어놓고
라미네가 좋아하는 국물닭발을 지글지글~~
라면사리가 있으니 라면도 넣고~
밀떡 좀 사놔야하는데.. 이놈의 귀차니즘~;
아쉬운대로 라면이라도 넣어서^^

언제봐도 맛있는 비쥬얼~~~
맛도 굿!! 콜라겐들아 나의 피부를 책임지렴~~~

치킨봉~완성!!!
맛평가단 삼남매가 맛있다고 하네요 ㅋ
양도 많아서 충분히 먹을 수 있으니 좋네요^^

산책이나 하면서 커피를 마실까했는데
빙수먹기로...엄마가 양보~~
아이스크림 하나 떡 올라가있고 딸기도 많고
상콤한 디저트로 딱 좋네요^^

그래도 이 시러 엄마는 빙수 못 먹겠다 ㅠ.ㅠ
요즘 핫한 간식 소떡소떡~
소세지랑 떡만 껴서 구운 다음 소스 발라먹으면 끝~!
전에는 사서 먹었는데.. 이영자 한마디에
소떡 품귀현상;;;;
단골가게에도 소떡소떡 품절;;;;;;
그냥 만들어먹기로 했습니다^^*

떡볶이떡은 끓은 물에 넣어서 말랑말랑해지도록 준비~~
소세지도 뜨거운 물에 데쳐놓으면 준비 끝!

산적꼬치에 소세지~떡~소세지~떡 순서로 꼽기!
울집 소떡은 소떡~소떡~소떡소~
소세지가 작으니 소세지를 더 많이 넣었어요^^*

지퍼팩에 착착~넣어서 냉동실에 쟁겨놓으면
한번씩 먹을 만큼 빼서 후라이팬에 구운 후
양념소스를 발라주면 애들이 좋아하는 간식~
바로 소떡소떡이 된답니다^^
냉동실에 꽤 많이 쟁겨놨는데 괜히 뿌듯하네요~~

이제 저녁타임~~
라미네가 좋아하는 국물닭발을 먹을 생각이예요~

지난번에 먹어보니 국물이 너무 진해서
이번엔 물을 좀 넣고 양파 많이 넣어서 은근히 끓이기~
당연히 떡도 넣어야지요~~

닭발이 익어가는 동안 아이들을 위한
컵밥만들기~
냉장고에 만들어둔 반찬과 계란후라이 넣고
돈까스소스 뿌려주면 끝!
매운 닭발만 먹으면 속 아프니깐 맛난 컵밥과 함께 먹으렴~~^^

닭발이 익으면 라면사리투하!
그냥 라면사리 아니고 진짬뽕라면을 넣었어요~
건더기스프도 넣고 짬뽕소스도 조금 넣었어요~왠지 그러면 더 맛있을 것 같아서 ㅎㅎ

우왕...익어가니 최강의 비쥬얼이~~~
라면사리도 넘 맛있고 국물닭발도 양념이 쏙 베어서 맘에 드네요~
가끔 닭발이 많이 먹고 싶을때는 이렇게 해먹어야겠어요^^ 굿!!
며칠전 먹고 남았던 돼지고기를 넣고 김치찌게를 끓였어요~
고기가 많이 없어서 스팸도 하나 잘라넣었구요~
그래도 심심한듯하여 라면사리하나 투척^^
가끔 해먹는 철판계란후라이는 아이들에게 인기메뉴랍니다^^*
그리고 어제 미나리삼겹살집에서 외식할때 포장해온 볶음밥에 남은 새우구이를 얹으니 왠지 고급요리느낌이 드네요~~
알뜰하게 잘 먹었어요^^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