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이 키워준다고 넘 방치했나..
처음부터 가지랑 고구마 근처에 있던 배추들은 잘 자라지 못하더니 여전히 작네요 ㅠ.ㅠ

지금와서 어찌해줘야 할지 몰라 그냥 뒀어여.
마치 봄동처럼 옆으로 퍼졌네요.


그래도 큰아이들은 제법 커요.
속도 많이차고~~


배추사이사이에 벌레먹은 곳이 보이지만
그래도 약 안치고 이정도면 양호하다고 애써 위로 하면서
집으로 돌아왔어여.

얼렁얼렁 자라야 김장할텐데....
조금만 더 힘내줘~~~나의 배추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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