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있는 거 대강 먹거나 배달해 먹거나 했는데
밑반찬이나 해놔야겠다 마음먹으니 5~6가지 반찬은 기본이네요^^
친정엄마가 요즘 회사에서 늦게 끝나셔서 반찬없이 국만 끓여서 드시는 것 같아 반찬 넉넉히 해서 엄마네 집에도 갖다놨답니다~뿌듯뿌듯^^

애들이 좋아하는 햄어묵볶음~


매콤새콤 입맛살리는 오이무침


묵은김 처리용 김무침~


제주마늘쫑을 넣은 멸치볶음~


김치 송송 썰어넣은 왕계란말이~


어묵탕은 역시 알래스카어묵이 가장 맛있어요^^
한끼 뚝딱 맛있는 어묵탕~~

반찬으로 만들 식자재가 아직 남았지만
오늘은 여기까지~~
갑자기 저녁약속이 생겨서
남편님은 집에서 먹으라고 휘리릭 김밥을 쌌어요.
김밥은 자고로 새밥으로 만들어먹어야 맛있지만...
밥이 많이 있어서 그냥 계란밥을 만들어 간단김밥을 ~~~

다섯줄 만들었어요~
30분도 안걸린듯 해요 ㅋㅋ

기본밥을 계란밥으로 하고 김밥재료 대강 넣었는데
맛있어요!!! 역시 김밥은 아무거나 넣어도 맛있는듯~~

김밥을 좀 싸놓고 가벼운 마음으로 약속장소로~

최근에 오픈한 세교닭갈비랍니다.
추억의 철판닭갈비!
괜히 옛날 생각도 나고 좋으네요~~

메뉴판은 간단해요~~
닭갈비 두종류와 사리~그리고 어린이메뉴^^
뭐먹을지 고민을 안해도 되요 ㅋ

닭갈비니깐 밑반찬은 그냥 심플하게~
동치미가 살짝 달아요^^;;


어린이들 먹으라고 돈까스 시켰는데
살이 두툼하고 고기냄새도 안나서 꽤 괜찮아요~
좀 더 큰 왕돈까스를 기대했지만 이것도 나쁘지 않아요 ㅎ

매운맛닭갈비를 주문했는데
매운 스멜이 확 올라오니 좋구만요^^
떡이 긴떡이라 특이하죠?
적당히 익으면 잘라먹으면 되욤 ㅎㅎ

맛있게 익어가는 철판닭갈비~~
2인분시켰는데 그람이 250g씩이라 양이 꽤 되요~
더 먹고 싶은 사리를 추가하거나 밥볶아먹으면 딱 맞을듯~

우동사리가 땡겨서 우동넣었는데
밥은 못 볶아먹을듯. 배불러;;;;,

아이들이 많아서 돈까스로는 부족해서 야채볶음밥도 주문했는데
햄이들어가 있어서 그런지 잘먹어요~
큰딸이 마요네즈는 빼달라고 할꺼라고 하네요^^

배부르게 먹고 수다도 한바탕~오랜만에 즐거운 만남을 갖은듯^^
지난번에 쟁겨두었던 도드람 막창을
라미네가 사랑하는 밀떡과 함께 볶았어요~
항상 곱창이랑 같이 볶다가 막창만 볶으니
좀 썰렁한 것 같지만..그래도 막창만의 맛을 맛볼수 있어서 좋네요~

곱창이랑은 생긴 것도 달라서
익숙하지 않은 느낌?
그래도 맛나요~~~


막창볶음은 어른용~
그렇게 배고픈 상태가 아니라서 조금만 했어요~


삼남매가 피자가 먹고 싶다고 해서
오랜만에 알볼로피자를 주문~
바로 아파트 입구에 있어서 가지러 가면
할인되지만...오늘은 엄청 귀찮아.
그냥 배달시켰어요~~

날개피자라는 신상피자인데
이름도 멋있고 맛도 좋아요!!

비행기쿠폰 5장 다 모아서 스파게티도 같이 주문~~
오늘은 대강 먹자~~귀차니즘을 얼렁 극복해야 할텐데...
오랜만에 경석이네통닭에서 저녁을 먹었어요.
우리 삼남매는 경석이네통닭을 너무 좋아하니 신났어요~~^^
매운 우동까지 시킬꺼라 커플세트로 주문했지요~

먼저 나온 떡볶이랑 매운어묵~
콩나물이 올라가 있어서 함께 먹으면 너무 맛있어요^^
매장에서 먹으면 콩나물은 계속 리필해주십니다~~
이런 거 너무 좋아 >v<


감자튀김과 김말이튀김~만두튀김~~
감자튀김에 뿌려주는 치즈가루~
평소때는 치즈 별로 안먹는데
감자튀김에 뿌려주는 치즈시즈닝은 너무 좋아하네요^^


주인공~쌀통닭^^
크기는 좀 작은 편이지만 이것저것 같이 먹으니
오늘은 한마리면 충분해요~~
바삭바삭하니 너무 맛있는 통닭^^


처음 주문해본 매운우동~
국물이 얼큰해요!!
속이 확 풀리는 느낌~~~~좋아요^^
어묵 자체는 특별한 맛은 아니지만
국물이 끝내주네요^^

콩나물 넣어서 그런가 엄청 시원해요~~
우동도 꽤 많이 들어있어서 아이들도 충분히 먹을 수 있어요^^
매운데도 잘 먹어요~~~
치킨에~떡볶기에~튀김에~우동에~
저렴한 가격에 푸짐한 저녁식사를 할 수 있었답니다^^*

단골카페인 까로치아에 신메뉴를 출시할꺼라 해서
제품사진찍으러 가기전....
저녁은 먹어야하니 홍대불닭발에 전화했어여~
요즘 남편이 오돌뼈에 꽂혀서...ㅎㅎ;;;;

오돌뼈 단품으로 시키니 양이 꽤 되네요~
전날 시킬때는 세트로 주문했는데
세트보다 단품이 두배정도 많은듯^^
언제 먹어도 맛좋은 홍대불닭발 오돌뼈~~~

국물닭발도 빼놓을 순 없죠^^
오늘은 어차피 떡볶이 먹을 듯하니 국물닭발에 떡 추가안하고 살짝 한번만 더 끓여서 먹었어요~
국물...은근히 중독~~~~

출출한 손님들을 위한 메뉴로 떡볶이를 추가할까 한다해서
메뉴 하나씩 찍어서 작업할려고 열심히 찍기~~

그러고 나서 사진 찍은 것은 함께 시식~~~
와! 맛있당^^

오리지널이랑 이탈리아떡볶이삼총사~
메뉴 괜찮다^^

담주에나 정식으로 사먹으러가야겠어요 ㅎㅎ

귀찮은 날을 대비해 사놓았던
노브랜드 3종 쌀국수와 냉동짜장면,
그리고 라미네가 좋아하는 떡볶기를 불닭볶음면을 활용해서 후다닥 만들기~~~

디자인이 예뻐서 일단 마음에 들었어요~~
맛은 멸치맛, 사골맛, 얼큰한맛~
이렇게 세가지였는데 기왕이면 다 먹어볼까하고 사놨어요~


개봉해보니 면이 일반면이랑 다르죠?
스프는 여느 컵라면이랑 비슷해요~
물붓고 컵라면보다는 오래 있어야해서 기다렸어요~


사골맛~!! 이거 맛있어요^^
사리곰탕이랑 비슷한데 저는 이게 더 깔끔한 것 같아요~


얼큰한 맛도 강추~^^
슬슬 너무 오래 기다린 느낌이....국물이 안 보일려고 해요 ㅠ.ㅠ
국물 맛있는데.... 다음부터 시간 조절 잘해야겠어요~

멸치맛..이거는 별로;;;;
노브랜드 칼국수컵라면이 더 맛있어요~
다음에 이 쌀국수는 안살려구요;;


냉동실에 한개 남겨둔 짜장면~
다양한 면요리를 먹게 되네요^^


전자렌지에 휘리릭 돌리면 되는거라
이 제품도 라미네가 즐겨찾는 제품이랍니다~
냉동실이 슬슬 비여가니 또 채워넣어둬야겠어요^^


떡볶기도 먹고 싶고 불닭볶음면도 먹고 싶어서
기본은 불닭볶음면으로 하고 밀떡과 어묵을 더 넣어서 라볶기를 했어요~


라면 한개 다 넣으면 너무 많은 것 같아
반개만 넣고 양념 좀 더 해서
초간단 라볶기완성^^*

귀차니즘이 만땅일때 쟁겨놓은 비상식품이
이렇게 큰 역할을 해준다니깐요~ㅎㅎ
식구들 주문은 삼겹살 구이였지만...
왠지 구워먹기에는 번거로워서
불고기감 사서 그냥 제육볶음을 했어요~
그것도 많이~~~~

시간적으로 여유로워서
이번 제육볶음은 양념에 재놨어여~
한시간정도 재어놨다가 볶으니 더 맛있는 듯^^


큰 후라이팬 꺼내기 귀찮아서
그냥 중간후라이팬에 조리했더니 볶기가 힘드네요;;;;
이미 늦었어! 그냥 볶아야지~~~~


고기는 센불에 볶아야 맛있어여^^
타지않게 부지런히 휙휙~~열심히 뒤적거려봅니다~


양이 많으니 왠지 뿌듯!
맘껏먹어라~~~후라이팬에 아직도 많이 남아있단다^^


며칠전 동네 반찬가게 오픈한다고 행사해서 몇개 사왔는데
이것저것 꺼내놓으니 그럴싸한 상차림이 되었어요~
어제먹다 남은 치킨까지 ㅋ
한끼 든든하게 잘 먹었습니다^^*
깐깐상회 상세페이지작업을 해야해서
사장언니가 챙겨준 여러개 제품을
조리하고 사진찍고 저녁으로~~~
역시 깐깐상회꺼는 간단하기하고
맛도 좋아~~~~^^* 먹고 예쁘게 상세페이지 작업해야지^^

오랜만에 깐깐상회 곱창볶음~
요즘 도드람곱창을 먹느라..내가 너를 잊었었구나~
깐깐상회 인기제품인 만큼 맛도 굿!

오돌뼈볶음~~
지난번에 제품사진 찍은 것은 작은 사이즈였는데
이것은 오돌뼈가 좀 더 큰 거예요~~
요즘 즐겨머느뉴홍대불닭발 오돌뼈처럼
양파 많이 넣어서 조리해봤어요^^*


오돌뼈에 주먹밥이 빠질 수 없죠~~
남은 밥 싹싹 긁어서 주먹밥 만들었는데
밥도 끝~! 김자반도 끝~!
우리 너무 잘 먹는거 아니니~~


주먹밥에 오돌뼈 올려먹으면 짱 맛있답니다^^
많이 안 매워서 애들도 먹을 수 있어요~


다음 날 오후타임~~
친정엄마랑 함께 먹은 닭똥집볶음~
사장언니가 하라는 대로
편마늘 볶다가 청양고추 똥집넣고 볶았어요~
양파도 넣었더니 살짝 싱거워져서
소금간 더 했어요^^

양이 많은 국물 닭발~~~
물 좀 더 넣고 더 푹 끓여야 쏙쏙 빠지는 닭발이 될듯~~
인내심을 갖고 더 끓이기^^*


불맛!을 엄청 좋아하는 라미네~
구이바다가 더러워지겠지만.. 맛을 위해
과감히 직화로 구워봤어요~
역시 직화가 짱임~!!!

다음엔 한번 후라이팬에 먼저 익히고 직화는 마지막 단계에서 해봐야지.
설겆이하는데 안습이였어요 ㅠ.ㅠ

깐깐상회 덕분에 이틀동안 간편하지만
맛있는 저녁을 즐겼어요^^*
언젠부턴가....순대곱창볶음은 그냥 집에서 해먹게 되네요~
반조리제품들이 잘 나와서 의외로 손쉽게 할 수 있는 메뉴가 되었거든요^^*

노브랜드 찰진순대 1kg짜리~
울집에 식구가 많다보니 이거 한팩 삶으면 안 남기고 다먹어여~
순대 삶아놓고 남겨놓으면 맛없어지잖아요~
울집은 그럴 걱정이 없어요^^*

넉넉히 순대곱창볶음할려고 도드람곱창 두팩준비~
최대한 시중에 파는 순대곱창볶음처럼 할려고
깻잎도 준비했어요^^*

작은딸이 너무 맵게 하지 말라고 해서
매운 양념은 추가로 더 안 넣고 굴소스와 치킨스톡 조금 넣었답니다.
설탕도 좀 첨가~~~~덜 맵게 해야 하니깐^^

당면 미리 물에 불려놓고
거의 끝에 넣어 마무리 볶음~~~
라미네가 좋아하는 밀떡도 빠지면 안되죠^^


열심히 볶은 후 마무리로 깨소금 솔솔~~
사먹는 것보다 저렴하고 양도 많고 맛도 좋은 순대곱창볶음 완성^^*


순대곱창볶음에 넣을 순대 빼고 나머지는 그냥 먹기~
소금이랑 고춧가루 섞어서 찍어먹을 소금장 만들어서 하나씩 먹으면 별미~
이렇게 해놓으면 매운거 못 먹는 작은 딸이랑 막둥이는 순대로 한끼 해결^^

이상 울집 단골메뉴 순대곱창볶음이였습니다~^^
반값소
블랙앵거스&와규 라는 음식점의 가오픈 소식을 듣고
추적추적 봄비 내리는 저녁 온가족 출동했어요~
요즘 감기땜에 입맛이 하나도 없는데
쇠고기 먹으면 좀 나아지려나...

집근처 노브랜드 2층에 오픈준비하는 것은 봤는데
언제부터 오픈하는지는 몰랐거든요~
세교맘카페 후기에 가오픈했다고 글 올라왔길래 한번 가봤어요~

반값소~블랙앵거스 앤 와규. 이게 정식명칭인 것 같아요~
테이블도 있고 방도 있어서 좀 편하게 먹을려고 방으로 들어갔어요~


메뉴판이 큼직하게 벽면에 부착되어 있어서
메뉴고르기가 수월하네요~
기본 반값소 세트 주문~~~
1.2kg에 52000원이면 싼건가? 근처 그램그램이랑 비슷한것 같기도 하고~
쇠고기를 즐겨먹지 않아서 가격은 잘 모르겠네요^^

밑반찬~~꽤 잘나오는 듯 해요.
잡채랑 양념게장 맛도 괜찮고 샐러드도 신선하더라구요~
물김치도 시원하니 맛있어요^^

애들이 좋아하는 콘치즈구이~
상추겉절이랑 양념게장은 좀 매워서 애들은 못 먹어요~
그래도 입맛 돋구기엔 부족함없어요~

세트에 있는 차돌박이는 달궈진 판에 슬쩍 굽기~
금방 익으니 휙휙 하고 바로 먹어야해요.
안그러면 타;;;;
차돌박이는 부드럽고 고소해서 아이들 먹기가 좋아요^^


다른 고기부위는 불판에 종이호일깔고 구워요.
쇠고기를 잘 안먹으니 돼지고기랑은 다른 느낌~
한번 먹어볼까나~~

등심은 이렇게 구워주더라구요.
불쇼까지는 아니고 불로 빠른 시간내에 겉면을 익혀주기~
육즙이 빠져나가지 않게 하는 거겠죠~?


다른 부위도 열심히 굽기~
바짝 익혀먹는 거를 좋아하지만
쇠고기는 너무 익히면 질겨지기때문에
적당히 익혀서 먹어야해요~~


살짝 피;;;;; 이래서 쇠고기를 즐겨먹지 않는듯
핏기만 가시면 먹는게 좋긴해요. ㅋㅋㅋ
난 이맛이 익숙하지 않다..

쇠고기보다 원래 이게 먹고 싶었다.
된장라면!!
후기글 보니 꽤 맛있다는 소리가 있어서
고기추가하지 않고 그냥 된장라면을 주문했어요~~

얼큰한 국물에 라면을 넣어서 보글보글 끓이니
이거 정말 별미!
된장찌게에 라면 사리넣은 거라고 생각하면 되는데 그것보다 훨씬 맛있어요~~

다음에 기회되면 고기와 라면으로 구성된 점심메뉴 먹으러 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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