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신나고 즐겁게 유치원생활 잘 마무리하고
눈물의 졸업식까지 잘 했어요~
큰딸(1회졸업), 작은딸(3회졸업), 막둥이(6회졸업)... 6년동안의 인연도 마무리..
아쉽고 섭섭하네요 ㅠ.ㅠ 창의나라 덕분에 행복했습니다~~

졸업식 했다고 외할머니가 손주 먹고 싶은 거 쏘신다고!
내가 먹고 싶은 초밥과 아들이 먹고 싶은 치킨의 조합^^

오랜만에 백쉐프 초밥 포장하러 왔어요~
초밥은 매장에서 먹는게 가장 맛있지만
포장해서 집에서 편하게 먹자는 마음으로
포장했어요^^*

포장도 마치 선물처럼 예쁘게 해주시네요~~
반갑다~스시노백쉐프^^*

아이들 먹으라고 일단 와사비는 다 빼달라고 했구요~
어른은 와사비장에 찍어먹으면 된답니다~
작은 딸이 좋아하는 스테이키~~초밥도 많이 있어서 만족^^


3가지 종류 선택하는 초밥세트도 아이들이 좋아하는 초밥위주로~
연어랑 광어초밥 먹어봤는데 맛있어요^^


아들이 좋아하능 통닭이 빠질 순 없죠~
경석이네쌀통닭 두마리~~


언제먹어도 바삭바삭하고 맛좋은 쌀통닭~
자주 먹으니 좀 질릴만도 한데
역시 아들은 엄청 잘 먹는답니다.

아들 졸업식 덕분에 엄마가 맛있는거 먹었어~
고마워 ㅋ 그리고 졸업 축하해~
초등학교 가서도 씩씩하게 학교 생활 잘하길바래^^♥
대방어 잡는날..이라는 말~그냥 지나칠수 없죠^^;
어사출또에서 매운탕이나 살려고 했는데
회보니 회도 확 땡겨서 이것저것 포장했어요^^

회는 가서 먹는게 가장 좋지만
아쉬운대로 포장~~~

매운탕, 우럭, 방어, 연어, 활어초밥~
한상 가득~~~어사출또는 스끼가 없어서 좀 아쉽지만
회가 쫄깃쫄깃하고 신선해서 좋아요^^

우럭이랑 방어세트~ 35000원짜리예요~
오랜만에 먹으니깐 너무 맛있네요~^^*

애들 먹으라고 와사비 아예 안넣고 활어초밥 해달라고 했어요~
활어에 대한 잡지식이 부족해서 어떤 생선인지 어떤 부위인지 알수는 없지만
그래도 마트에서 파는 초밥이랑은 차원이 달라요~


큰딸이 며칠전에 연어먹고 싶다고 해서 생각난 김에 연어도 포장~ 연어는 한팩에 만원^^
연어포장해왔더니 정작 자기가 언제 연어 먹고 싶다고 했냐고;;;
우럭이랑 방어만 신나게 드심~
난 연어 좋아~~~~~내가 다 먹을께^^


아직 회맛을 모르는 작은 딸이랑 아들을 위해
즉석짜장면도 꺼냈어요~~
전자렌지에 돌리기만 하면 되니깐 너무 편해요^^


정말 짜장면같지 않아요?
가격대비 굉장히 훌륭한 맛이랍니다~
짜장면에 고춧가루 팍팍 넣어서 먹으면 맛있는데^^


우럭이랑 방어가 들어간 매운탕~~
물만 넣고 끓이면 된다고 하네요^^

별다른 양념첨가 안해도 국물맛이 끝내주네요~
양이 많은 것 같아 국물만 좀 먹고 남으면 내일 더 먹을려고 했는데
싹싹 다 먹었어요~~^^*

편하게 저녁 먹고 올림픽 보니깐 좋네요^^
제사도 안지내고 친척도 안오는데..
친정엄마는 출근까지 하시고.. 절대 명절 분위기는 안나지만
그냥 가족 먹을꺼나 하자는 마음으로 점심때쯤 장보고
음식하나씩 완성시켜나갑니다~~~

명절에 전이 빠지면 섭하죠~
예전같았으면 이런저런 전 붙이느라 반나절을 보내겠지만
이번엔 딱 아이들이 좋아할 전만 붙였어요~
하트맛살전이랑 새우전~ 이렇게만 하니 금방하네요^^*


노브랜드 없었으면 어쩔~~~
노브랜드표 메밀전병~노브랜드 닭꼬치도 슬쩍 한자리 차지하기^^
역시 누가 만들어준게 맛있다니깐요 ㅎㅎ


작은딸이 잡채 먹고 싶다고 해서
잡채도 열심히 만들어봤어요~~
재료를 많이 만들어서 일단 반만 쓰고
나머지 반은 당면 다시 삶아서 만들기로~~
냉동실에 굴러다니던 고사리랑 고춧잎도 나물로 만들어놓고 버섯도 볶았어요^^*
일단 명절은 명절이고 연휴에 먹을 반찬한다는 마음으로~~

진짜 오랜만에 장조림도 했답니다^^
메추리알을 살때 살짝 갈등을 했지만
좀 번거롭더라도 날메추리알사서 삶아서
하나씩 껍질까고 조리기~~~
이것도 일이네요;;; 다음엔 그냥 깐거 살까봐요~;


닭꼬치는 인기가 많아서 점심에 다 먹어버렸답니다.
그래서 저녁에 먹을 닭꼬치는 다시 구웠어요~
정말 편한 세상^^*


몇시간동안 조린 LA갈비~~
명절날 갈비찜이 빠지면 허전하잖아요~
뼈 쏙쏙 빼먹는 재미가 있는 LA갈비!
아이들이 좋아하는 메뉴 중에 하나랍니다^^


명절음식의 특징은....느끼하다!
이 느끼함을 잡아줄까하고 고등어조림도 했어요~
골뱅이무침 재료도 사놨지만..이미 너무 먹을게 많으니 다음으로 패쓰~~


한상가득!
역시 명절은 명절이네요~~~
낼 아침에는 친정엄마도 쉬시니
늦었지만 육수 좀 내서 떡국을 끓여야겠어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갤러리를 정리하다보니 포스팅 안한 사진이 있어서 늦은 포스팅을 합니다.
세교는 동네가 작은데 의외로 카페가 많답니다.
카페가 많지만 각각의 특징이 있고 맛도 다르니 그날그날 분위기따라 골라다니고 있어요~
라미네가 자주 가는 신장동주민센터 바로 옆에 어느날 카페가 하나 오픈했는데
규모가 꽤 커서 엄마들 점심모임 후 2차로 가기 딱 좋더라구요~

통창이라 햇살이 엄청 들어오니 햇살 좋은날 창가에 앉아 커피한잔 마시면 기분이 업!
아마 비오는 날은 더 좋을꺼예요^^


개업날 우연찮게 근처에서 모임이 있어서
점심식사 후 넘어오니 이렇게 개업떡을^^*
역시 개업날 떡이 없으며 허전해~~


주민센터 주차장이 보이는 창가에 앉아서
예쁘게 사진한잔 찍어보기~~


아이스아메리카노도 큼직한 잔에 시원하게 담겨져있네요~
라미네는 찬음료를 잘 먹지 않기 때문에 눈으로만 마시기~


이게 뭐였더라....;;
나중에 온 딸래미 하나 시켜준건데..이름을 모르겠네요^^;
그래도 맛있다고 잘 먹는 거 보니 꽤 맛은 괜찮나봐요~~

사장님이 로스팅하시고 사모님이 베이킹하시는 듯 한데
요즘에 보니 호두파이랑 머랭쿠키가 인기가 많은 듯 합니다~
신장동주민센터 볼일 보러 오시면 한번쯤 들려서 탁트인 공간에서 커피한잔 즐겨보세요^^*

평소때 무슨 맛일까..엄청 궁금했던 그 닭꼬치!
남편 생일을 핑계로 얼렁 한팩 집어넣었어요~
미역국은 아침에 끓여놔서 그거 먹으면 되고~
삼겹살 구워서 함께 먹을 생각이예요^^

20개 들어있고 일단 사진은 엄청 맛나보이는데
과연 정말 맛있을지~~~가격은 13000원에서 몇십원 빠지는 금액이니
맛까지 좋으면 노브랜드에서 자주 구매하는 품목에 추가되겠죠 ㅎㅎ


조리방법을 보면 전자렌지에 그냥 돌려먹어도 되고
후라이팬에 약한 불로 구워먹어도 된다고 써있지만
우리는 분위기 좀 내볼까하고 구이바다에다 올렸어요~
왠지 더 먹음직스럽지 않나요~?


오늘의 주인공은 삼겹살이 아니라서
그냥 후라이팬에 먹을 만큼만 몇줄 구웠어요~
삼겹살 기름에 김치까지 구워서 한번에 내놓기!
이렇게 하니 일단 구우면서 먹을때보다 라미네가 많이 먹을 수 있네요^^*


생일날 와인이 빠질 수 없죠^^
어떤 와인을 살까하다가 작은 병에 담아져 있는 스파클링와인 발견해서 편하게 먹을려고 사왔어요^^
맛도 나쁘지 않고 먹기도 편해서 가끔 와인 생각날때 사먹어야겠어요~~


케잌은 디저트39에 가서 여러가지 조각케잌으로 홀케잌 만들어서 사왔어요~
여러가지 케잌을 먹어보니 좋네요^^
50까지만 생일초 세서 꼽고 그 후로는 쭉 50으로 통일~~
애들아! 알았지~?

"남편님~생일 축하합니다ㅎㅎ"
3년동안 아무탈없이 신나게 유치원 생활 잘 하고
벌써 졸업캠프라니...언제 이렇게 큰거니~~
아무튼 3년동안 같은 반이였던 막내친구 엄마들끼리 불금을 보내기로 했지요^^
어떻게 보내야 잘 보냈다고 소문 날까요~~~ㅎㅎ

일단 집에 남은 가족들 저녁은 먹여야 하니
냉장고에 남겨둔 등뼈를 꺼내서
간장양념조림을 해봅니다~~

잡내를 잡아야 하니 대파 왕창 넣고 끓이기~~
대파 푹익으면서 고기가 맛있어집니다^^*


푹익어버린 대파는 건져서 버리고 조리는 과정에서
 대파 송송~청양고추도 송송 썰어넣고 좀 더 끓여주면 끝!
맛있게 먹어~~~~~엄마는 나갔다올께 ㅋ


식구들 저녁 챙겨주고 느즈막하게 나가서
경석이네에서 제대로 불금 즐겨봅니다^^


커플세트시키면 옛날쌀통닭, 모듬튀김, 떡볶이랑 매운오뎅~이렇게 나와요~


라미네가 좋아하는 떡볶이~~
콩나물은 무한으로 리필해서 먹기! 짱 좋아요~


추가로 주문한 오뎅튀김~~이거 꽤 괜찮아요~
자꾸 자꾸 손이 가네요^^


가운데 얼음이 들어있는 맥주피쳐~~
평소때 엄청 궁금했는데..실제로 보니 맥주도 시원하고 직접 따라먹는 재미도 있어서 좋네요^^

3년을 마무리하는 모임이지만
다시 새롭게 시작하는 모임이기도 하네요~
다들 걱정은 많이 되겠지만..우리 아이들을 믿어야지요 ㅎㅎ(난 이미 세번째라...ㅋ)
갑자기 피자가 땡겼는지 남편이 애들 피자 시켜주라고 하네요~
그래서 단골피자집에 기쁜 마음으로 주문~~
항상 밝고 친절하게 대해주시는 사장님께 감사드립니다^^

겉포장이 바꼈네요~~
한동안 이동욱이여서 좋았는데 ㅎㅎ
장인의 손길이 느껴지는 디자인이예요^^


더너피자 바베킹
매콤한 치킨피자와 달콤한 불고기피자~
고소한 포테이토피자~~
이렇게 다 먹을 수 있는 피자^^


콰트로포르마지오 피자~
3가지인가 4가지인가..여러가지 치즈가 들어가 있는 피자인데 정말 고소해요^^
채소를 싫어하는 막둥이는 이 피자를 잘 먹는답니다^^


사이드메뉴인 치즈스틱은 쿠폰으로~~
굴러다니는 메뉴판에 붙어있은거 써먹었어요~
원래 방문수령하면 할인되는데
오늘은 귀찮아서 그냥 배달시켰거든요~
배달시키니 이렇게 쿠폰을 써먹을 수가 있으니 좋은 것 같기도 하고 ㅎㅎ

"피자는 역시 알볼로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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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에 행복한 정육점이 오픈을 했어요~
며칠동안 할인행사도 있고 증정품도 있었던 것같지만..
오픈행사지나고 가서 아무것도 없네요;
그래도 고기의 질은 좋아보이고 가격 또한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사장님 내외분인 듯한데 모두 친절하시구요~^^

한돈등뼈를 두팩 사왔는데..
아이들은 구워먹는 고기를 원했지만 구워먹으면 내가 할일이 많아지니 오늘은 패쓰~~~


김장김치 한포기를 조리용기에 넣고 물도 넣어줍니다~~
김장김치가 삼삼해서 별다른 간을 하지 않아도 딱 맞을 듯 싶네요^^*


등뼈는 두팩을 사왔지만
한팩만 해도 한가득이라 한팩은 냉장고로~~~~
양이 생각보다 많아서 흡족하네요 ㅎㅎ


불에 올려놓고 다른 볼일 보면 되욤~~
김치찜은 푹~~~~끓여야 제맛이거든요.
은근히 끓여야 하니 센불로 하면 안되욤^^;;
김치찜 불에 올려놓고 주말에 못본 <나쁜 녀석들 : 악의 도시>를 시청~~~아휴!! 왜케 많이 죽어;;;


등뼈와 김치가 푹~~익어서 아주 맛있는 등뼈김치찜이 완성되었어요~
다른 반찬은 필요없죠 ㅎㅎ
이 김치찜만 있으면 밥 두 그릇은 뚝딱^^


어제 만들었는데 남겨져 있는 도드람곱창볶음도 처리할려고 한쪽에 담아놨어요~
곱창볶음에 밀떡 넣어도 맛있지만 떡국떡 넣어도 맛있네요^^

맛있는 거 먹으니 힘나네요~잘 먹었습니다^^
간단히 짬뽕이나 먹을까하고 집을 나왔는데
단골집 짬뽕집에 재료가 다 떨어져 일찍 마감을 하셨더라구요;;
그래도 나왔으니 그냥 들어갈순 없죠~
전부터 한번 가볼까 했던 깡통집으로 고고씽~

깡통집은 서비스로 무조건 샤브샤브가 나옵니다^^
완전 깔끔하고 맛있어 보이는 비쥬얼~~


기본 상차림~
파채는 살짝 익혀서 고기랑 먹으면 짱 좋아요^^


불판에 김치와 콩나물을 셋팅!!
고기기름이 흐르면서 아주 맛있게 익어가겠죠~~

불판 한쪽은 이렇게 계란크러스트를~~~
거의 계란찜 느낌이지만..그래도 이런 불판 좋아요~~
계란크러스트 안에 김치도 좀 썰어넣어주면 더 맛있을 것 같아요^^

삼겹살 1인분에 12000원~
국내산 생고기인데도 이정도 가격이면 착하네요^^*
내사랑 돼지껍데기도 함께 주문~~
돼지껍데기 이렇게 먹는거 나쁘진 않은데..그래도 살짝 양념 되있으면 더 맛있을 것 같아요~~

고기 익는 동안 샤브샤브에 샤브고기 투하~~
이거 정말 괜찮은듯!
국물도 맛있고 고기도 괜찮아요~~
처음에는 서비스이고 채소와 고기 추가하면 다시 똑같이 셋팅해준답니다^^*


맛있게 익어가는 고기들~~
여러가지 메뉴가 있어서 다 먹어보고 싶지만
오늘은 삼겹살과 돼지껍데기로 배채우기^^


냉면은 없는 것 같고
김치말이국수 비빔으로 주문~~~
그냥 주문한건데..생각보다 맛있어서 만족~^^
느끼한 고기와 함께 먹으니 기름기가 내려가는 듯 ㅎㅎ


빨리 익는 대패삼겹살 2인분 추가~~
허브대패삼겹살이라고 되있던데..
정말 허브향이 나더라구요~
대패삼겹살은 정말 양념파채와 함께 볶아먹으면 맛있는데...
우와...이놈의 귀차니즘..그냥 먹는다!

다음엔 좀 더 부지런히 움직여서 맛있게 먹어야겠어요^^*
며칠전 노브랜드에 갔다가 칠성사이다 패키지를 사왔답니다^^
탄산음료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데...
디자인 때문인지.. 광고모델 때문인지...
뭐에 홀린 듯 일단 구매 ㅋ

처음엔 확실히 광고모델때문이겠지요...
근데 자세히 보니 패키지 디자인도 나쁘지 않은 듯 합니다.


언뜻보면 탄산수인줄 알지도 모르지만
칠성사이다의 깨끗하고 청량한 느낌은 잘 살려준 듯 합니다~

마셔보니 혼자 마시기 딱 좋은 양 ㅋ
나눠서 먹기엔 부족해요~~~
캔으로 사이다 마시는 거랑은 다른^^
한모금 밖에 못 마시고 애들한테 다 뺏겼지만
다음에도 또 사보고 싶은 마음이 드네요^^*

롯데칠성..리뉴얼 하느라 열일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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