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이 키워준다고 넘 방치했나..
처음부터 가지랑 고구마 근처에 있던 배추들은 잘 자라지 못하더니 여전히 작네요 ㅠ.ㅠ

지금와서 어찌해줘야 할지 몰라 그냥 뒀어여.
마치 봄동처럼 옆으로 퍼졌네요.


그래도 큰아이들은 제법 커요.
속도 많이차고~~


배추사이사이에 벌레먹은 곳이 보이지만
그래도 약 안치고 이정도면 양호하다고 애써 위로 하면서
집으로 돌아왔어여.

얼렁얼렁 자라야 김장할텐데....
조금만 더 힘내줘~~~나의 배추들아^^
[2014년 5월7일]
오늘은 고추모종이랑 방울토마토모종 심고 겨자모종도 심고 적상추씨도 뿌릴꺼예요~


자연이 주는 비와 바람을 맞으며 튼튼하게 잘 자라고 있는 브로콜리예요.
브로콜리옆에 방울토마토 심고 튼튼하게 자라라고 막대도 세워줬어요~

로메인 상추도 엄청 자랐어요~오늘 친정엄마가 열심히 쏙아주셨답니다~~막둥이 아들도 한몫하네요^^*

저번에 씨 뿌려둔 근대와 케일로 귀엽고 깜찍한 새싹을 내놓았네요~ 치커리도 싱싱^^*


쌈채소가 가득해지는 날 주말농장에서 고기먹을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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